컨텐츠 바로가기

    12.22 (월)

    송파구 주민 99% "계속 살고 싶다"…여론조사 결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거주민 99%가 "앞으로 계속 살고 싶다"는 여론 조사 응답률이 나왔습니다.

    이는 구민 1천57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11월) 1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구정 만족도 여론조사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 '앞으로 송파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98.1%)'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구의 핵심 추진사업 만족도는 90.3%로 조사됐습니다.

    또, '구정 운영에 성과를 내고 있다"는 비율은 전년 대비 5.1% 포인트 오른 82.7%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가장 큰 변화를 느낀 분야는 '녹지·환경(49.0%)'과 '문화·관광(46.5%)' 순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밖에 세부 사업별로는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확대(89.1%)',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88.5%)'가 뒤를 이었습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 구민 삶에 더 가까이 닿는 행정으로 '살기 좋은 송파'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광]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