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16 (월)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尹 관저이전 의혹’ 김오진 前 국토차관, 구속 후 첫 특검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저 이전’ 의혹으로 구속된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20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구속 이후 첫 번째 피의자 조사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오전 10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의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조사받고 있다.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은 김 여사와 가까운 김모씨가 대표로 있는 21그램이 지난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수주하며 특혜를 받았다는 것이다. 김 전 차관은 당시 청와대 관저 이전 공사 업무를 총괄하고, 이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국토부 차관 등을 지냈다.

    김 전 차관은 지난 17일 직권남용,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김 전 차관 측은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공사 업체를 선정할 때 ‘윗선’에서 21그램을 강하게 추천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추천에는 사실상 김 여사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됐다고 하기도 했다.

    [방극렬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