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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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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2026년부터 영주권 신청 확대…원격근무자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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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구글이 직원 대상 영주권 신청을 확대한다. [사진: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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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2026년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PERM(영주권 취득 전 단계) 신청을 확대할 계획이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2월 발간된 사내 뉴스레터를 인용해, PERM 자격을 갖춘 직원들은 1분기 중 외부 법률 자문팀으로부터 안내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PERM은 H-1B 등 비자 근로자가 영주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절차로, 직원들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거주하며 근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구글은 PERM 신청 대상이 되는 직원에 대해 일정 기준을 명시했다. 학위와 경력 요건이 필요하며, 원격 근무 직원은 신청을 위해 사무실 근무로 전환해야 한다. 또한 PERM 신청은 회사에서 평가가 양호한 직원, 즉 연간 성과 평가에서 MI(Moderate Impact) 이상 등급을 받은 직원에게만 허용된다. 레벨3 이하 직급 직원은 자격 충족 가능성이 낮다고 회사는 밝혔다.

    PERM 절차는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미국 내 근로자 일자리와 근로 조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입증하도록 설계됐다. 구글은 2023년 1월, 1만2000명 감원과 함께 PERM 신청을 일시 중단했으며, 이후 일부 직원에 한해 제한적으로 신청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는 2026년부터 PERM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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