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자연위사(自然爲師)’. /한국미술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법무법인 동인 창립자인 이철 명예대표 변호사의 첫 개인전 ‘필연(筆緣)’이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30일까지 열린다. 20년간 꾸준히 쓰고 그려온 서예와 문인화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올해로 법조인의 길을 걸어온 지 50년, 군법무관 시절 글씨를 배우기 시작한 지도 50년을 맞았다. 그는 “지난 20년간 법인 경영을 맡으면서도 붓을 놓지 않고 노력해 한국서도협회 초대 작가가 됐다”며 “전시회 제목 ‘필연’은 전문 서예인이 아닌 변호사가 붓과 인연을 맺어 쓰고 그려온 작품을 선보인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했다.
[허윤희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