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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스마트폰 소식

    샤오미17 울트라, 글로벌 출시 임박…스마트폰 카메라 혁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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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샤오미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17 울트라'가 2026년 초 글로벌 출시를 예고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샤오미17 울트라는 대형 센서 기반 카메라와 68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앞세워 기존 플래그십과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샤오미17 울트라는 중국에서 먼저 공개된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글로벌 출시 시기는 1~2월로 MWC 2026 기간과 맞물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모델은 단순한 스마트폰을 넘어 전문 카메라를 대체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 점이 특징으로, 모바일 촬영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특히 카메라 성능이 눈에 띈다. 라이카와 협업한 차세대 광학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1인치 센서와 2억화소 망원 렌즈, 외부 2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멀티스펙트럼 후면 카메라 구성으로 전문가급 촬영이 가능하다. 라이카 에디션 모델에는 기계식 줌 링과 비건 가죽 후면이 적용되어 터치스크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촉각적 조작감까지 제공한다.

    성능 면에서도 강력하다.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칩셋과 최대 16GB RAM, 1TB 저장 공간, 6800mAh 배터리를 탑재하며, 무선 충전, 측면 지문인식, 안드로이드16 기반 컬러OS 16, 위성 연결 기능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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