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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점처럼 작은 대남 확성기가 보이고, 그보다 작은 빨간 점이 펄럭인다. 철책을 지키는 군인들은 아마 지겹도록 보겠지만, 누군가는 평생 직접 볼 일이 없는 풍경이다. 그저 미사일 도발 뉴스로만 접하는 북한이 생각보다 가깝다. 저기에 우리와 같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찍지 말라고 해도 카메라가 자꾸 향하는 이유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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