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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챗봇이 슈퍼히어로 팬들 사이의 오랜 가상 논쟁에 심판으로 나서며 힘의 대결부터 사업 수완, 음악 취향까지 다양한 주제에 논리적 해석을 제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챗GPT는 연구와 설정 분석을 바탕으로 슈퍼히어로 대결을 단순한 승패가 아닌 조건과 맥락에 따라 판단했다.
대표적인 예로 슈퍼맨과 헐크의 대결을 팔씨름으로 설정해, 규칙이 있는 단기 승부에서는 슈퍼맨이 우세하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분노에 따라 힘이 증가하는 헐크가 유리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결과 이후의 심리적 반응까지 고려하며 서사를 더했다.
이 같은 분석은 단순한 힘의 비교를 넘어 성격과 상황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챗GPT는 슈퍼맨이 승패를 담담히 받아들이는 반면, 헐크는 분노를 키워 재대결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며, 초능력 못지않게 감정과 성향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AI는 전혀 다른 영역의 질문에도 같은 논리를 적용했다. 샤크 탱크에서 토니 스타크와 렉스 루터 중 누가 투자 유치에 성공할지를 두고, 챗GPT는 카리스마와 비전을 앞세운 스타크가 투자자들의 호감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반면 루터는 높은 수익성을 제시할 수 있지만, 도덕적 불확실성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음악 취향을 주제로 한 질문에서는 스타로드를 최고의 로드트립 플레이리스트 제작자로 꼽았다. 음악에 대한 집착과 서사적 상징성을 이유로 들며, 챗GPT는 이러한 슈퍼히어로 논쟁이 사람들의 이상과 두려움을 판타지를 통해 탐색하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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