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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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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대통령궁 인근서 굉음…美 “미국 관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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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국회에 베네수엘라 국기가 걸려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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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으로 압송된 후 뉴욕 법원에 처음 출석한 5일(현지 시각) 베네수엘라 대통령궁 인근에서 총성이 울렸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AFP통신, BBC 등은 이날 오후 8시쯤 미확인 드론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대통령궁 상공을 비행했고, 보안군이 대응 사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상황은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며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미국으로 압송된 마두로 대통령을 대신해 임시 대통령에 취임하고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CNN에 “대통령궁 근처 한 거리에서 총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백악관 관계자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미국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3일 새벽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을 벌여 뉴욕으로 압송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부인과 함께 이날 뉴욕 남부연방법원 법정에 섰다.

    [정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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