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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송언석 “민주당이 8일 2차 특검법 처리 강행하면 필리버스터···본회의 개최 강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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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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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2차 종합특검 법안 처리를 추진할 경우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금 전 면담 자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본회의를 열어 몇 개 법안을 처리하자는 취지로 말했다”며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그날 2차 특검, 소위 종합 특검법을 강행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본회의 개최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점을 우 의장에게 분명히 말씀드렸다”며 “3대 특검 종료 후 남은 문제점은 경찰에서 추가·보강 수사 처리하면 끝나는 사안이다. 이 시점에 2차 특검을 위해 본회의를 단독 강행한다면 국민적 저항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우 의장이 8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한 법안 중 비쟁점 법안도 다수 포함돼 있다면서도 “민주당에서 강행하려는 8대 악법을 막기 위해 우리는 마지막 수단으로 필리버스터를 생각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쟁점 없는 법안도 일괄해 타결하기 위해 협의하고 논의하자는 입장”이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8일 본회의가 진행되면 필리버스터를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필리버스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김병관 기자 bgk@kyunghyang.com, 이예슬 기자 brightpear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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