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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경영 컨설팅 업계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업무 구조를 재편하면서, 반복적인 주니어 업무는 감소하고 고객 중심의 창의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문화 예술 매체 옵저버가 전했다.
AI와 자동화가 주니어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면서, 기존 반복 업무 중심의 학습 방식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비고객 대응 인력을 감축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과 고객 대응 중심의 인력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인력 감축이 아닌, 인력 구조의 근본적 재편으로 평가된다.
실제 한 글로벌 컨설팅 기업은 비고객 대응 부문에서 인력을 약 25% 줄이는 동시에 AI 도입으로 생산성을 10% 향상시켰고, 고객 대응 부문 인력은 25% 늘려 전례 없는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4만3000여명 규모의 글로벌 인력 구조가 반복 업무 중심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과 고객 중심 활동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업계 전반의 업무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AI 시대에는 학벌보다 실질적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가 중요하다고 강조된다. 실제 프로젝트 성과나 깃허브 등 실적 기반 평가는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호기심, 탐구 정신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단순한 학습과 업무 수행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미래 컨설턴트의 핵심 자질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신입 컨설턴트 교육에서는 반복 업무가 줄어들면서 판단력과 회복탄력성을 쌓을 기회가 감소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AI 시대에도 실패와 도전을 경험하며 회복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현재 교육 시스템이 이를 충분히 강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업계는 이러한 인재 양성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학습 방식 도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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