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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MD, 2026년 AI PC 대중화 선언…미니 PC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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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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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AMD가 2026년을 AI PC가 비(非) AI PC를 넘어서는 대중화의 원년으로 보고 본격적인 시장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제이슨 반타 AMD 클라이언트 OEM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CES 2026에서 "2026년은 AI PC가 비 AI PC보다 더 많이 판매되는 크로스오버 시점이 될 것"이라며 AI PC 확산이 본격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전환점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시장 구조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타 부사장은 AI PC 보급 확대가 소비자 선택뿐 아니라 개발자 생태계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AI PC 사용자 기반이 충분히 커지면서 개발자들이 AI 기능을 워크플로와 애플리케이션에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제는 AI PC를 사겠다는 기대를 넘어, 개발자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시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니 PC가 AI PC 확산의 핵심적인 발판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니 PC는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노트북과 데스크톱 모두에서 성능이 크게 향상된 상황에서, 미니 PC는 공간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다양한 수요를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MD는 2023년 모바일 7000 시리즈를 통해 AI PC 전략을 시작했지만, 당시에는 하드웨어 대비 사용자 경험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비롯한 AI 경험과 도구가 빠르게 개선되고, 서드파티 개발자 참여가 늘면서 AI PC 채택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반타 부사장은 "경험이 채택을 만들고, 채택이 다시 새로운 경험을 낳는다"며 "2026년에는 AI PC와 로컬 LLM, GPU 기반 AI가 결합돼 의미 있는 혁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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