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새롭게 선보인 GPT-5.2 [사진: 오픈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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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과학 연구를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오픈AI 포 사이언스(OpenAI for Science)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며 과학 분야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놀로지리뷰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해 10월 과학 연구 지원을 전담하는 신규 팀을 꾸리고 GPT-5를 중심으로 수학·물리·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여러 과학자들이 GPT-5가 연구 과정에서 문제 해결과 아이디어 도출에 도움을 줬다는 사례를 공개했다.
케빈 웨일 오픈AI 부사장은 GPT-5가 과학자의 협업 도구로 활용될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언어모델이 기존 연구 간 연결 고리를 찾고, 수학적 증명 보조나 실험 설계 제안 등을 통해 연구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GPT-5.2는 박사급 과학 지식을 평가하는 GPQA 벤치마크에서 92%를 기록했다.
다만 오픈AI는 언어모델이 독자적인 혁신적 발견을 만들어내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웨일 부사장은 모델의 핵심 역할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미 존재하지만 간과된 해법을 찾아 과학을 가속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일부 과학자들은 언어모델의 오류 가능성과 과도한 신뢰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이에 오픈AI는 모델의 확신 표현을 줄이고, 결과를 자체 검증하는 방식 등을 도입해 보다 신중한 과학 연구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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