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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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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값에 막힌 애플 AI 구상…앤트로픽 포기하고 구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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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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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인공지능AI 파트너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앤트로픽과의 협상을 우선 검토했으나, 비용 문제로 협상이 결렬되면서 구글과의 협력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AI 기술 도입을 위해 앤트로픽과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는 애플이 최근 발표한 구글과의 AI 파트너십에 앞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던 과정에서 나온 선택지 중 하나였다.

    이와 관련해 거먼은 협상이 무산된 핵심 배경으로 비용 문제를 지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연간 수십억달러 규모의 사용료를 요구했으며, 계약 기간 동안 해당 비용을 두 배로 인상하는 조건까지 포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요구는 애플의 비용 부담을 크게 키우는 요소로 작용한 반면, 애플이 최종적으로 체결한 구글과의 AI 계약은 연간 약 10억달러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애플과 구글 간 기존 사파리 검색 계약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애플은 초기 단계에서는 앤트로픽과 오픈AI를 우선적인 AI 협력 후보로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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