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7 프로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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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7 프로는 배터리 용량이 늘었지만, 체감 사용 시간이 실제로 얼마나 개선됐는지는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5일간의 실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크린 타임과 배터리 소모량을 분석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정리했다.
아이폰17 프로 배터리 용량은 전작 대비 크게 늘었다. 아이폰13 프로(3095mAh) 대비 아이폰17 프로는 미국 모델 4252mAh, 글로벌 모델 3988mAh로 확대돼 각각 18.7%, 11.3% 증가했다. 다만 배터리 용량 증가가 곧바로 실사용 시간 연장으로 이어지는지는 변수로 남는다.
직접 사용한 결과, 일상 사용 기준으로는 배터리가 하루를 충분히 버텼다. 5일간의 사용 데이터를 보면 일요일 5시간 14분, 월요일 4시간 16분, 화요일 4시간 44분, 수요일 4시간 20분, 목요일 5시간 30분의 스크린 타임을 기록했다. 배터리 소모는 각각 100%, 70%, 75%, 85%, 93% 수준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평균 사용 시간을 환산하면 100% 충전 기준 약 5시간 20분, 80% 충전 기준 약 4시간 40분의 스크린 타임이 가능했다. 배터리 10%로 약 40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계산도 나온다.
이번 결과는 실험실 환경이 아닌, 소셜미디어(SNS) 중심의 일상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산출됐다. 배터리 용량은 늘었지만 체감 성능 차이는 크지 않아,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전력 효율 최적화가 여전히 관건으로 지목된다. 아이폰17 프로가 하루 사용은 무리 없이 소화하지만, 용량 증가가 곧바로 사용 시간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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