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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찰, 학교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모욕 현수막 걸고 시위 벌인 단체 대표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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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공개 비판 이후 본격 수사

    경향신문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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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시위를 벌여온 보수 성향 시민단체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3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를 사자명예훼손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서초구 서초고와 성동구 무학여고 정문 앞에서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해 피해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 “얼빠진 사자명예훼손”,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사람을 해치는 짐승은 사람으로 만들든지 격리해야 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 대통령 공개 비판 직후인 지난달 초, 서초경찰서가 해당 사건 집중 수사 관서로 지정돼 김 대표 주거지를 압수 수색을 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김찬호 기자 flyclose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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