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경향신문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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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내 가격이 1억원 밑으로 떨어졌다.
6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12.39% 하락한 9450만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1시50분쯤 1억원 선이 붕괴된 이후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4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들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1.55% 내린 280만원, 리플(XRP)은 16.80% 하락한 1860원 등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약세인 이유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홍진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및 지정학적 리스크 경계 심리가 강화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뚜렷해진 결과 가상자산 시장은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배재흥 기자 he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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