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에 ‘소원성취’ 제목의 글... “대한민국 바꿀 기회 왔다”
“안전한 나라, 공정한 세상... 촌음까지 아껴 전력질주”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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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저는 대통령이 되려고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니다. 대통령 권한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설날인 이날 오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소원성취’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제 대한민국을 바꿀 기회가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게도 소원이 있었다”며 “제가 살아왔던 어둡고 헝클어진 세상을 누구에게도 물려주지 않는 것, 저나 제 가족, 이웃들 그리고 모든 세상 사람들이 그 어떤 불의와 부당함에도 고통받지 않고, 누구도 부당하게 남의 것을 빼앗지 못하는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것이 저의 간절한 소원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직 하나의 소원을 안고, 무수한 죽음의 고개를 넘으며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기회가 생겼는데 그 절실한 일을 왜 하지 않겠냐”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절실한 일’의 예로 부동산 공화국 극복, 안전한 나라 만들기 등을 들었다. 그는 “부동산공화국을 극복하는 것이든,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든, 성장ㆍ발전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두려움을 모두 떨쳐내고 촌음까지 아껴 사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은혜로 저는 소원을 이뤘다”며 “이제 전력질주만 남았다”고 적었다.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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