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일본 소속사 팡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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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 최초로 일본 키네마 준보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이 국립극단 ‘반야 아재’로 데뷔 후 첫 한국 연극 무대에 오른다고 일본 소속사 팡파레가 19일 밝혔다.
오는 5월 22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반야 아재’는 극작가 겸 연출가 조광화가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1860~1904)의 ‘바냐 아저씨’를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심은경은 극중 ‘박이보’(원작의 ‘바냐’)의 조카 ‘서은희’(원작의 ‘쏘냐’) 역을 맡았다.
‘써니’, ‘광해’, ‘수상한 그녀’ 등의 영화에 출연했던 심은경은 일본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2020년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최근에는 영화 ‘여행과 나날’로 키네마 준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모두 한국인 첫 수상이다.
심은경은 소속사를 통해 “무대에서 관객의 숨결을 직접 느끼며 호흡할 수 있게 돼 설레는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했다.
[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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