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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맥OS 26.4, 맥북 배터리 관리 기능 강화…충전 제한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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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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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맥OS 26.4 베타 버전에서 맥북 배터리 충전 상한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배터리 관리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1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애플은 맥OS 26.4 베타에 배터리 충전 상한을 80%에서 100%까지 5% 단위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배터리 충전 최적화 기능을 통해 80%까지 충전한 뒤 추가 충전을 지연하는 방식만 지원됐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수치로 상한을 직접 지정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폰과 유사한 수준의 세부 설정이 가능해졌다.

    배터리는 충방전을 반복할수록 성능이 저하되며, 특히 100% 완전 충전과 완전 방전을 반복할 경우 열화가 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수명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돼 왔고, 일부 전자기기에는 충전 상한 설정 기능이 탑재돼 왔다.

    아이폰에서는 iOS 17에서 충전 상한을 80%로 제한하는 기능이 처음 도입됐으며, iOS 18에서는 80%부터 5% 단위로 상한을 조정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대됐다. 이번 맥OS 26.4 업데이트를 통해 맥북 역시 동일한 방식의 충전 관리 기능을 지원하게 되면서 애플 기기 전반에 걸친 배터리 관리 일관성도 강화됐다.

    아울러 맥OS 26.4와 iOS 26.4에서는 단축어 설정에도 충전 상한 옵션이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용자는 배터리 설정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세밀한 충전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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