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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커브 창업자 "디파이, 토큰 인센티브 대신 실질 수익 창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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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커브 파이낸스 웹사이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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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파이 프로토콜 커브 파이낸스 창업자 마이클 이고로프는 디파이가 지속 성장하려면 토큰 발행을 통한 인센티브 대신 실질 수익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고로프는 "수익은 토큰이 아닌 실제 경제 활동에서 나와야 한다"며 "토큰이 실질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발행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지적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0년 '디파이 섬머' 당시 높은 연간 수익률을 제공하며 자본을 끌어모았던 디파이 프로젝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 재평가를 받고 있다. 이고로프는 "이제 뉴스가 토큰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사용자들이 리스크를 재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파이 시장 총 예치 자산(TVL)은 6개월 만에 1580억달러에서 980억달러로 38% 감소했다. 이는 단순한 토큰 발행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이고로프는 디파이 지속 가능성을 위해 실질적인 수익 창출이 필수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2020년에는 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적었지만, 지금은 투자자들이 기술적인 안정성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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