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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엔닷라이트, 독파모 모티프 컨소시엄 합류...3D 데이터 인프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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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슬기 기자]
    디지털투데이

    엔닷라이트 로고. [사진: 엔닷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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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3D AI 기술 스타트업 엔닷라이트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컨소시엄에 합류해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컨소시엄은 3000억(300B) 파라미터급 추론형 대형언어모델(LLM) 구축을 시작으로 시각언어모델(VLM), 시각언어행동모델(VLA)까지 단계적으로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모델 가중치·코드·연산 최적화 라이브러리 등은 상업용 오픈소스로 공개해 국내 AI 생태계 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엔닷라이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피지컬 AI 학습용 3D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전담한다. 텍스트·이미지 입력만으로 정밀 3D 캐드(CAD) 데이터를 생성하고 시뮬레이션 환경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심-레디(Sim-Ready) 3D 데이터' 생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기존 수작업 중심 캐드(CAD)·시뮬레이터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간과 비용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VLA 모델 학습에 필요한 대규모 합성 데이터도 생성한다. 시뮬레이션 기반 합성 데이터는 실제 환경 대비 비용을 크게 낮추면서도 무한한 확장성과 재현성을 확보할 수 있어 AI 로보틱스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은 텍스트를 넘어 물리 세계를 이해하는 피지컬 AI로 확장되고 있다"며 "심레디 3D 데이터 인프라가 국가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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