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전경. 서초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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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보건 특화 사업인 ‘온리 서초’(Only Seocho)를 본격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행복한 가정과 어린이 건강 보호, 고령화 시대 대응, 마음건강 돌봄, 건강한 식품위생·미용환경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10개 보건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서울시 최초로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에게 NK 세포 활성도와 비타민-D 검사가 포함된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어린이 보행이 많은 주거지와 통학로 주변에 전국 최초로 흡연 동작을 감지해 금연을 안내하는 ‘서초 AI 흡연 제로’를 확대 운영한다.
서초형 돌봄 사업도 강화한다. 양재모자건강센터는 삼대가 함께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하고, 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대상을 어린이 급식소에서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해 영양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필 계획이다.
마음건강센터에서는 우울·불안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미술치료와 가드닝 활동을 결합한 다학제적 치유 프로그램을 올해 4월부터 주 1회(총 10주) 제공한다. 외식업 안전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오염도를 측정해주는 데이터 기반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도 실시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만의 창의적인 보건 행정으로 대한민국 건강 지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주영재 기자 j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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