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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르세데스-벤츠가 2027년 출시 예정인 소형 G-클래스에 내연기관 옵션을 추가한다. 당초 전기차(EV) 전용 모델로 계획했지만 전략을 수정했다.
2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벤츠는 소형 G-클래스를 전기차 단독 모델로 출시하려던 기존 계획을 바꾸고 내연기관(ICE) 모델을 병행하기로 했다. 플랫폼도 기존 전기 GLC 기반에서 신형 CLA 기반 아키텍처로 변경했다. 이 플랫폼은 하이브리드와 전기 파워트레인을 모두 지원해 내연기관 탑재가 가능하다.
순수 EV 모델은 eATS2.0 전기모터와 85kWh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박스형 차체와 높은 공차중량으로 인해 주행거리는 613km보다 짧아질 가능성이 크다. 내연기관 모델은 하이브리드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소형 G-클래스는 기존 모델보다 약 30% 작은 크기로 개발되며,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설계가 적용된다. 다만 대형 전기 G-클래스와 달리 '탱크 턴'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업계는 전략 수정 배경으로 전기 G-클래스의 판매 부진과 유럽연합(EU)의 내연기관 규제 완화 움직임을 꼽는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EV 중심 전략을 재조정하는 가운데, 벤츠 역시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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