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4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 125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대구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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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중·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 구입비 125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대구 지역 중·고교 신입생과 타 시·도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 등 4만 1000여명이며, 인당 30만원 한도로 교복을 현물 지원한다.
교복 구입액이 30만원 미만일 경우 학교 구성원 협의를 통해 체육복·생활복·교복 여벌 등 추가 품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청 측은 대구 내 학교 평균 교복 구매 단가가 동·하복 합쳐 26만7000원으로 지원 가격을 초과하는 학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대구교육청은 2019년부터 기존 정장형 교복을 일상복 형태로 개선해 가격을 낮추고 학생들의 활동성을 늘리는 ‘착한교복’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작년 기준 지역 중·고교 착한 교복 도입률은 88.1%에 달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교복 구입비 지원이 학부모의 실질적인 부담 경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교복 가격 안정과 품질 유지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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