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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인수 청신호…美 정부기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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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FCC 의장이 파라마운트 WBD 인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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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파라마운트의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에 대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의장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FCC 의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넷플릭스가 WBD를 인수하려 했던 시도와 비교하면 파라마운트의 인수는 규제 측면에서 훨씬 간단하며, 소비자에게도 이익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넷플릭스가 WBD를 인수하려 했을 때, HBO 맥스와의 결합으로 인해 스트리밍 시장에서 지나치게 큰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파라마운트는 규제 리스크가 적다는 평가를 받는다. FCC는 방송 라이선스 이전이 없는 경우 합병 심사에서 큰 역할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28개 CBS 지역 방송국을 소유하고 있어 FCC의 외국 소유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파라마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부다비, 카타르의 국부펀드로부터 240억달러(약 35조원)를 조달했지만, 이들은 경영권이나 이사회 참여를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FCC 의장은 이 외국 자본이 '진정한 채무'(bona fide debt)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아, 심사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도 합병을 검토 중이며, 반독점 문제로 차단할 가능성은 낮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합병은 개별 주정부와 다른 국가 규제 기관의 검토도 거쳐야 한다. 롭 본타(Rob Bonta)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은 "파라마운트-워너브라더스 합병은 아직 완료된 것이 아니며,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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