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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디지털투데이, AI 실시간 번역 기반 영어 뉴스 서비스 시작...글로벌 독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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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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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IT 전문 미디어 디지털투데이(DigitalToday)가 AI 기반 실시간 자동 번역 시스템을 도입, 영어 뉴스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영어 뉴스 서비스는 한국 IT·산업·정책 뉴스에 관심을 가진 해외 독자를 직접 겨냥한 것으로, 그동안 언어 장벽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한국 디지털 산업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도입됐다.

    디지털투데이 영어 뉴스 서비스(digitaltoday.co.kr/en)는 오픈AI GPT와 헥토그룹에서 자체 개발한 AI 번역 엔진을 복합적으로 활용한다. 기사 출고와 동시에 영어 버전이 자동으로 생성돼 글로벌 검색엔진 및 플랫폼에 노출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디지털투데이는 오는 3월에는 중국어와 일본어 버전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 언어로 확대도 검토 중이다.

    그동안 한국 스타트업, K-테크, 디지털 정책 동향에 관심 있는 해외 투자자와 연구자, 업계 종사자들은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별도 번역 과정을 거쳐야 했고, 이 과정에서 정보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디지털투데이는 기사 생산과 동시에 영어 버전을 자동 제공하는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이러한 공백을 해소하고, 해외 독자들이 별도의 노력 없이 한국 디지털 산업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뉴스 소비가 특정 국가나 언어에 국한되지 않는 환경에서 디지털 투데이는 콘텐츠 생산과 동시에 실시간 다국어화가 이루어지는 구조를 통해 전 세계 독자와 동시에 연결되는 미디어 환경 구축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국내 뉴스 시장이 포털 중심으로 경쟁이 포화된 반면, 한국 디지털 산업과 정책을 전문적으로 영어로 전달하는 미디어는 사실상 드문 상황이다. 디지털투데이는 이 틈새를 선점함으로써 해외 독자층 확보는 물론 글로벌 광고 및 파트너십 시장으로 확장해 나나간다는계획이다.

    디지털투데이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뉴스 서비스는 단순한 번역 제공을 넘어, 언어 장벽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고, 글로벌 독자와 즉각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뉴스 유통 모델"이라며, "AI 기반 번역 기술을 통해 국내 디지털 산업과 정책, 기술 이슈가 세계 시장에서도 동시에 소비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계 주요 언론사들도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Nikkei)는 영어권 독자를 대상으로 한 닛케이아시아(Nikkei Asia)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는 생성형 AI를 편집 도구, 요약 시스템, 콘텐츠 추천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하고 있다. 다만 이들 매체 역시 전체 뉴스 콘텐츠를 기사 생산과 동시에 다국어로 자동 번역·배포하는 구조를 상시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투데이는 이번 글로벌 다국어 서비스 확대를 통해 K-디지털 산업 콘텐츠 세계 확산, 국내 기술 및 정책 뉴스의 글로벌 가시성 확보 AI 기반 뉴스 자동화 시스템의실증 적용을 목표로 하며, 국내 중심 미디어를 넘어 글로벌 중심 미디어로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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