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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가성비 보급형' 너마저…삼성 갤럭시 A37·A57 가격 최대 20%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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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주 기자]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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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출시를 앞둔 중급 스마트폰 갤럭시 A37과 갤럭시 A57의 가격이 전작보다 크게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업계에서는 두 모델의 가격이 약 15~20%가량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중급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관련 내용을 3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IT 소식통 수단슈 암보레(Sudhanshu Ambhore)가 엑스(구 트위터)에 공유한 유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A37은 6GB RAM·128GB 저장 용량 모델과 8GB RAM·256GB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예상 가격은 각각 439유로(약 509달러), 539유로(약 625달러)로 제시됐다. 이는 한화로 약 75만원, 92만원 수준이다. 전작 갤럭시 A36의 동일 구성 모델과 비교해 약 16~20% 인상된 수준이다.

    상위 모델인 갤럭시 A57 역시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8GB RAM·128GB 모델과 8GB RAM·256GB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가격은 각각 539유로(약 625달러), 609유로(약 706달러) 수준으로 거론된다. 이는 한화로 각각 92만원, 104만원이며, 전작 갤럭시 A56보다 약 60~80유로(약 10~13만원) 높은 금액이다.

    유럽 가격이 실제 출시 가격의 기준이 될 경우 미국 시장에서도 가격 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A37이 약 460달러(약 67만원), 갤럭시 A57은 570달러(약 83만원) 이상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유출 기반 추정치로, 실제 가격은 지역별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두 제품은 3월 중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시 이후 중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아이폰 17e, 픽셀 10a, 낫싱폰 4a 등 주요 경쟁 모델과 같은 가격대에서 맞붙게 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최근 스마트폰 부품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 기능 고도화 등이 맞물리면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가격 인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중급 스마트폰 가격대가 점차 상향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Samsung Galaxy A37 and A57 prices for Europe:

    Galaxy A37
    • 6GB+128GB: €439
    • 8GB+256GB: €539

    Galaxy A57
    • 8GB+128GB: €539
    • 8GB+256GB: €609 pic.twitter.com/O7bAYH5Vaz

    — Sudhanshu Ambhore (@Sudhanshu1414) March 3, 2026<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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