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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이더리움, 2348달러 돌파 가능할까…고래 매도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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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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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이 2158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 중이지만, 고래들의 매도세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이더리움 가격이 2158달러에 근접했으나, 고래들이 7일 동안 38만 ETH(약 8억달러)를 매도하며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래들의 매도 시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주 이더리움 가격이 소폭 반등한 직후 매도세가 더 강해졌다는 점에서, 대형 고래들이 단기 반등 구간을 차익 실현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런 흐름은 시장의 추가 상승 여력을 제한하고, 매수세가 붙더라도 상단을 무겁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온체인 지표에서도 불안 요인이 감지된다. MVRV 롱/숏 차이가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장기 보유자보다 단기 보유자의 수익 구간이 더 크다는 의미다. 통상 단기 보유자는 수익과 손실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이들의 수익 비중이 높을수록 차익 실현 매물이 빠르게 출회될 가능성도 커진다.

    이더리움은 현재 1917달러 지지선과 2158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약 한 달간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뚜렷한 돌파 재료가 부재한 상황에서 매수세와 매도세가 팽팽하게 맞서며 횡보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고래들의 매도세가 계속될 경우 이더리움 가격은 다시 1917달러 지지선을 시험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다만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고래와 단기 보유자의 매도 압력이 잦아들 경우 반등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더리움이 2158달러를 돌파할 경우 2348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최근의 박스권 흐름이 강세 방향으로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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