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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오픈AI 회장 "직접 코딩 안 하는 시대, 감정적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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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브렛 테일러 오픈AI 회장이 '코딩 자동화' 시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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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최고의 인공지능(AI) 코딩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경주에 참여하고 있지만, 브렛 테일러 오픈AI 회장은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의 코딩을 선호하는 듯하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테일러 회장은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나는 코드를 직접 만들지 않는 세상으로 가고 있지만, 감정적으로 쉽지 않다. 여전히 코딩에 대한 애착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와 기술의 발전이 그의 경력을 뒤흔들고 있으며, 코드의 '정확성과 견고함'을 여전히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 코드에 대한 집착을 버리려 노력 중이지만, AI 시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어떻게 적응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일러는 오픈AI의 코덱스(Codex)와 대화하는 것을 즐기지만, AI가 가져올 미래 개발 환경에 대해선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내가 쓴 코드의 우아함을 자랑스러워했지만, AI 시대엔 개발자의 창의성이 어떻게 변할지 아직 명확히 그려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AI가 대부분의 코딩을 자동화하면서 개발자들은 자신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손으로 코드를 짜는 일이 자동차 시대의 안장 제작처럼 장인적 성격의 작업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루비 온 레일즈 창시자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한손은 "난 여전히 코드 자체를 즐기며 만들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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