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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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이 2월 저점에서 반등하며 기술적 강세 패턴을 형성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 12시간 차트에서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나타났으며, 이를 돌파하면 20% 상승 가능성이 점쳐진다. 그러나 차트 패턴 돌파가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거나 레버리지 거래가 과도해질 경우 실패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보유자들의 수익률을 나타내는 NUPL 지표가 다시 양수로 전환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2월 초 -0.21까지 하락했던 NUPL은 최근 0.006으로 회복되며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장기 보유자들이 이더리움을 추가 매입하는 추세도 뚜렷하다. 2월 24일 장기 보유자들은 약 9454 ETH를 매입했지만, 현재는 52만3513 ETH까지 매집량이 증가하며 5400% 이상 급등했다.
하지만 레버리지 증가로 인한 변동성 위험도 커지고 있다. 이더리움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OI)은 3월 9일 약 94억2000만달러에서 최근 117억5000만달러로 25% 증가했으며, 펀딩 비율도 0.009로 상승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활용해 롱 포지션을 늘리고 있음을 의미하며, 가격이 조정될 경우 롱스퀴즈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반면, 고래 투자자들은 보유량을 1억1346만 ETH에서 1억2147만 ETH로 늘리며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이더리움이 2300달러를 돌파하면 2570달러, 273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레버리지 조정이 발생할 경우 2160달러, 2070달러, 최악의 경우 191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강세 패턴이 유지되려면 레버리지 변동성 속에서도 장기 보유자와 고래들의 매수세가 지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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