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서 LG전자 전무가 마카오에 있는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LG 로봇 세미나’에서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있다./LG전자 제공 |
미국 전기전자기술협회(IEEE)와 일본 로봇공학회(RSJ)가 공동 주관하는 IROS는 로봇 엔지니어 약 4000명이 참가하는 세계적 로봇학술대회다.
LG전자는 IROS에서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 등을 선보였다. 로봇선행연구소에서는 로봇청소기의 인공지능 내비게이션 기술, 공항 안내로봇의 내비게이션 기술을 소개했다.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전무)은 "로봇과 AI(인공지능), 5G(세대) 이동통신 등 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로봇 분야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설성인 기자(s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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