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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환율
20일 원/달러 환율 전일 종가보다 39.2원 급락해 달러당 1246.5원에 마감, 6일 간의 폭등세 멈추고 전날 상승분 40.0원 거의 반납. 채권 금리도 일제히 하락. 전날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 간 600억달러 규모 통화 스와프 체결 소식에 투자 심리 다소 안정된듯.
◆국내 증시 급반등
백약이 무효였던 국내 증시 20일 한-미 통화 스와프 등에 힘입어 진정세. 코스피ㆍ코스닥 선물가격 장중 한때 전일 종가보다 5% 상승한 상태 5분 간 지속돼 이번엔 매수 사이드카 동시 발동. 코스피 전 거래일 대비 7.44%(108.51P) 급등한 1566.15에 마감, 외국인 여전히 셀코리아 12거래일 연속 순매도. 코스닥 9.20%(39.40P) 폭등한 467.75. 코스피ㆍ코스닥 상승률 각각 약 11년 3개월, 11년 5개월 만에 최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100명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8652명(+87명), 하루 신규 확진자 수 다시 100명 아래로. 사망자 100명(+9명). 완치자 2233명(+286명).
◆86년 전 말라리아치료제 코로나 백신으로
1934년 독일 제약사 바이엘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이 코로나19 백신으로 부상. 지난달 중국에서 효과 본 데 이어 1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클로로퀸의 FDA 승인 밝혀. 바이엘사는 미국 정부에 클로로퀸 300만정 무상 제공 결정.
◆손태승 DLF 징계 정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효력 정지 요청한 집행정지 신청 20일 법원이 받아들여, 징계는 1심 판결 선고일부터 30일 간 정지. 따라서 25일 주주총회에서 손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 표결 가능. 앞서 금감원은 손 회장에 DLF 사태 책임 물어 문책 경고 처분, 문책 경고 이상 중징계는 연임 및 금융권 취업 제한.
◆김병철 신한금투 사장 사퇴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20일 본사 이사회에서 라임 사태 따른 고객 손실발생 대해 사과ㆍ책임 밝히며 사의 표명. 이에 신한금융지주는 이영창 전 대우증권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추천.
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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