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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최고 49층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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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경남 사천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DL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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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다음 달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동금동 151-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들어선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입주는 오는 2026년 3월로 예정돼 있다.

DL이앤씨는 이 단지가 사천시에 들어서는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이고, 이 지역에서 희소성 있는 신규 분양 단지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인 49층 단지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천포터미널,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사천공항 등과 가깝고 홈플러스 삼천포점, 삼천포종합운동장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이 쉽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단지 반경 270m 내 노산초가 있고 삼천포중앙여중, 삼천포중, 삼천포중앙여고, 삼천포고, 삼천포여고, 삼천포공고 등 학교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종사자 1만3000여명 규모의 산업단지들도 있다. 현재 조성 중인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와는 차로 30분 거리다.

분양 관계자는 “서부경남 권역의 최고층, 사천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있다면서며 “사천시 일대에 예정된 항공우주청 등 다양한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kys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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