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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12~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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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게 보인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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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인 20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전날(19일)보다 2도가량 높겠다. 서울 기온은 아침 최저 3도, 낮 최고 1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1.9도, 수원 -1.6도, 춘천 -0.4도, 강릉 11.2도, 청주 3.7도, 대전 2.6도, 전주 3.4도, 광주 4.9도, 제주 7.4도, 대구 3.9도, 부산 8.8도, 울산 4.3도, 창원 5.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 남부는 오전에 ‘매우나쁨’, 강원 영동·전남·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에는 가시거리 5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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