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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성모병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아 30일 병원 특설무대에서 음악회 '청주성모 25년, 새로운 봄'을 열었다.
병원은 이날 이준연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환자,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를 통해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음악회는 안젤루스도미니 어린이합창단(지휘 전선하)과 솔리스트 4인, 스콜라챔버 앙상블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로 '몸의 치유 뿐 아니라 마음의 아픔까지 치유하는 전인치료의 장'인 병원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 병원장은 "청주성모병원은 지난 25년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음악회를 통해 병원을 응원하고 함께해주신 분들과 함께 생명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주성모병원은 소아질환과 중증, 응급질환인 심·뇌혈관센터 확대를 통한 지역의료거점기관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인프라구축과 지역사회 내에서의 책임을 강조하는 자선 기금 마련, 기부 등의 나눔 사업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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