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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BBC가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BBC가 편향된 콘텐츠를 방영해 공정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썬은 상식을 위한 캠페인(Campaign for Common Sense) 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캠페인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BBC가 2년 전 팀 다비 BBC 총괄이사가 발표한 공정성 관련 10가지 계획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캠페인 대변인은 "BBC가 높은 수준의 공정성 기준을 지키기는커녕 인기 드라마와 일부 뉴스 보도에서 지속적으로 편향된 시각을 주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BBC는 시청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매우 높은 기준을 스스로 설정했지만, 단 한 번도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BBC는 "우리는 모든 시청자에게 다양한 이야기와 관점을 대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며 캠페인 측 주장에 적극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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