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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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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클라우드, 5GB·백업 제한에 '집단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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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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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클라우드의 5GB 제한 및 아이폰 백업 제한에 대한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고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이번 소송은 아이폰 사용자가 전체 기기 백업과 관련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하나뿐이며, 그 옵션도 애플의 자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점을 꼬집었다. 현재 아이클라우드 무료 요금제는 5GB의 저장 용량으로 제한돼 있다.

애플은 사용자가 기기 백업 및 기타 스토리지 요구 사항만 관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를 통해 경쟁 클라우드 플랫폼이 아이클라우드와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원고 측 입장이다.

원고는 "애플은 경쟁 클라우드 플랫폼보다 아이클라우드 제품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이러한 구분을 짓고있다"며 경쟁의 장을 조작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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