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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 토큰화 플랫폼 미다스(Midas)의 데니스 딘켈마이어(Dennis Dinkelmeyer) 최고경영자(CEO)는 블록체인 기술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딘켈마이어는 "암호화폐 산업이 상당히 성장했지만 틈새 시장 이외의 대중적 채택과 지속 가능한 실제 사용 사례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텔레그램이 발행한 가상자산 톤(TON) 블록체인의 상당한 성장과 텔레그램의 메신저 앱과의 통합으로 이러한 이야기가 바뀌고 있다고 덧붙였다.
톤스탯(TonStat)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텔레그램이 자체 암호화폐 지갑인 톤 스페이스(TON Space)를 출시한 이후, 해당 생태계는 월간 활성 주소가 1100만개 이상으로 성장했다. 이는 이더리움과 같은 수준이다. 또한 비트겟에 따르면 TON의 일일 거래량도 지난 1년 동안 10만건의 120만건으로 12배나 증가했다.
딘켈마이어는 블록체인 도입의 가장 큰 장벽 중 하나가 복잡한 UX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텔레그램과의 통합이 이 과정을 훨씬 더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자에게 더 편안한 기존의 웹2 애플리케이션처럼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텔레그램은 위챗과 비슷한 글로벌 슈퍼앱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TON은 금융 거래의 분산 결제 계층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초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창립자는 "2024년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블록체인에 익숙해지는 해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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