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9월 25일 정식 출시된 '로한2'의 게임 아이템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16년간 거래 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이템매니아는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원 간 아이템 거래 시 거래 일시와 거래 아이템 정보 등을 게임사에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거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회원의 동의 하에 제공되는 이 정보는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과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템매니아는 회원 보호와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5년부터 개인정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회원이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30억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사고대응팀을 설립해 24시간 운영 중이며, 거래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매년 사고율 제로에 가까운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이템매니아는 회원 간 거래로 인한 분쟁 발생 시 게임사와 협조해 문제를 해결하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플레이위드코리아와의 협력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로한2' 유저들에게 더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엠아이 관계자는 "20년간 안전과 신뢰를 원칙으로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해왔다"며, "이번 플레이위드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로한2' 유저들이 안심하고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회원들이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기고 아이템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템매니아는 앞으로도 회원 보호와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해 게임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업계 내 안전 거래 문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