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버닉(Anbernic)이 새로운 RG P01 컨트롤러로 휴대용 콘솔 라인업을 확장했다. [사진: 유튜브 '앤버닉'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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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앤버닉(Anbernic)이 새로운 RG P01 컨트롤러로 휴대용 콘솔 라인업을 확장했다.
앤버닉은 홀 효과 트리거와 '최소한의 드리프트'를 갖춘 조이스틱을 특징으로 한 RG P01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엑스박스 스타일의 Y, B, A, X 버튼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지만 소프트웨어를 통해 닌텐도 레이아웃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RG P01은 PC, 닌텐도 스위치, 스팀 기기, iOS 및 안드로이드와 호환되며, 무선 연결은 2.4GHz 연결과 블루투스 5.3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USB-C 케이블과 함께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다.
홀 효과 스틱과 트리거는 컨트롤러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FPS 게임의 반응 시간을 개선하기 위해 트리거의 이동을 제한하는 스위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컨트롤러의 그립 뒤에는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매크로를 트리거 할 수 있는 추가 버튼 한 쌍이 있다. 6축 자이로스코프와 각 조이스틱 주변의 RGB 악센트 조명도 포함돼 있어, 모션 기반 컨트롤을 지원하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RG P01의 배터리 수명과 출시 시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제품은 지난 6월에 출시된 8비트의 얼티밋 2C와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더 많은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앤버닉의 RG P01이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된다면 이 장점만으로도 8빗도(8BitDo)의 저렴한 제품보다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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