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이자 컨센시스의 창업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 [사진: 위키미디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네트워크용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컨센시스가 전체 인력의 20%인 162명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조셉 루빈이 이끄는 컨센시스는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소송을 당하고 있다. 컨센시스는 이번 구조조정의 이유로 SEC의 규제 불확실성과, 광범위한 거시경제적 조건을 언급했다.
조셉 루빈은 "우리 사건을 포함한 SEC와 얽힌 여러 사건은 SEC의 권력 남용과 의회의 문제 해결 능력 부족으로 인해 의미 있는 일자리와 생산적인 투자가 손실됐음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컨센시스는 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블록체인 도구와 제품을 제공한다. 지난해 초 직원의 약 11%를 감축했다.
한편, 탈중앙화 금융 거래소 개발사인 dYdX도 전체 인력의 35%를 해고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7만3000달러대를 돌파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