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승환 인스타그램, 라이브네이션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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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공연 및 방송계도 혼란을 겪었다.
윤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 23분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 비상 계엄이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안녕과 질서 유지를 위해 그 지역은 사법권 및 행정권의 일부 혹은 전부를 계엄 사령관이 행사할 것을 국가 원수가 선포하는 명령이다.
이에 따라 동시간대 방송 중이던 SBS '틈만나면', MBC 'PD수첩' 등은 전파를 멈추고 급히 뉴스 특보를 편성했다.
공연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4일과 5일 콘서트 콘서트가 예정돼 있던 이승환은 공연 취소를 공지했으며 예정됐던 드라마 인터뷰 등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회는 4일 새벽 대통령에게 계엄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계엄 해제를 공식 선포했다.
이승환은 재차 "계엄이 해제됨에 따라 '흑백영화처럼'은 예정대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공지를 올렸으나, 두아 리파 내한 공연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아리파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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