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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30 (월)

    이슈 공식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계엄 수사 협의하자"··· 檢, 경찰·공수처에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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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수사본부 구성 초읽기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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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계엄 사태 수사와 관련해 서로 ‘적임자'를 자처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검찰과 경찰, 공수처가 협의를 진행한다. 최근 각각 수사에 돌입하며 소모적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세 기관이 효율적 수사를 위한 합동수사본부 구성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10일 대검찰청은 이달 9일 오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과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에 공문을 보내 수사 협의를 진행하자고 제의했다.

    이달 8일 검찰의 합수본 구성의 제의를 한 차례 거절한 바 있는 특수단은 이에 대해 "3개 기관이 모두 참석한다면 안 갈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과 검찰에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독립수사기관인 우리가 수사를 맡겠다’며 사건 이첩을 요구한 공수처 또한 “협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 기관은 이날 함께 모여 수사 협의점과 합동수사본부 구성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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