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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의 차기 콘솔인 '스위치2'에 대한 정보가 케이스 제조업체 디브랜드(Dbrand)를 통해 유출됐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담 이자즈(Adam Ijaz) 디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해당 케이스의 치수가 실제 하드웨어의 3D 스캔을 기반으로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스위치2는 스위치 OLED보다 크고 높지만 두께는 거의 같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위치2는 폭 270mm, 높이 116mm, 두께 14mm로 콘솔 부분이 폭의 200mm를 차지할 것이라고 이자즈 CEO는 설명했다. 또한 킥스탠드는 여전히 콘솔 높이의 약 절반 정도인 55m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커버 유리를 대각선으로 측정한 결과는 8인치 화면이 탑재될 것이라는 이전 루머를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정확한 스위치2 출시일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케이스는 3월 말 또는 4월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브랜드의 유출 정보는 다른 출시 관련 소문과도 일치하는데, 이는 기존 스위치보다 크다는 것이다.
액세서리 제조업체가 닌텐도의 신제품에 대해 공개하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놀라운 일은 아니다. 콘솔 제조업체와 불화를 일으키는 것은 의도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부로 해석된다.
한편 닌텐도는 다음 세대 콘솔에서도 현재 스위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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