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음주운전하다 빙판길서 사고 낸 30대 입건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광주서부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설 연휴 음주운전을 하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30대가 입건됐다.



광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ㄱ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ㄱ씨는 29일 밤 10시께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으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인도에 설치된 배전시설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차량이 전복됐으나 ㄱ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인한 정전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ㄱ씨는 경찰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ㄱ씨는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한겨레는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한겨레후원]

▶▶실시간 뉴스, ‘한겨레 텔레그램 뉴스봇’과 함께!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한겨레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