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덕 신임 국립경주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
윤상덕(52)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이 국립경주박물관장에 임명됐다.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신라 토기와 무덤을 전공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윤 관장은 2013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서 열린 ‘황금의 나라, 신라’ 특별전을 담당했고,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등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시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상설전시실 내 외규장각 의궤실 개관과 선사고대관 개편을 이끌었다.
[허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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