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구로문화재단, LOVE FNC(러브에프엔씨)와 SKB 방과후 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 유준규 LOVE FNC 센터장, 김지훈 SK브로드밴드 경영전략실장,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S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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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오는 5월 방과후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7월부터 구로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와 기타, 건반, 드럼 등 악기 강습을 방과후 교실 형태로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이벤트를 추가적으로 마련한다. 타 지역으로 프로그램 확대를 검토하는 등 지역사회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지훈 SK브로드밴드 경영전략실장은 "SKB 방과후 교실이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사회성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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