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출시 후 모바일로 확대⋯"이용자 접근성 향상 기대"
유료 구독형 인공지능(AI) 번역 '파파고플러스' 서비스 예시 화면 [사진=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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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네이버에 따르면 파파고플러스 모바일 앱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앞서 지난해 9월 PC·모바일 웹과 PC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일반 서비스는 글자 수 1만자 이하(PC에서 문서 번역 시)에 대해 번역을 제공하는 등 제한이 있지만 새로 선보인 유료 서비스에서는 글자 수 제한이 없는 번역을 제공하는 등이 차이다.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적용한 서비스는 아니지만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유료 구독 상품으로도 제공해 수익을 확대하려는 목적이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기존 파파고는 2016년 8월 처음 모바일앱 서비스를 시작, 2017년 7월 정식 출시됐다. AI 통·번역 서비스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등 16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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