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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선택 2025

    한준호 "'사법부의 정치 개입' 해명 필요…조희대 청문회 꼭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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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차기 당권 싸움으로 밑바닥 보여줘"

    "아직 윤석열 힘 작용하는 듯…얼굴마담으론 한덕수가 수월했을 것"

    "'김문수 망언집', 알 권리·검증 차원서 발간"

    "대선 토론, 내란 종식·국민 통합·헌정 질서 회복 위주로 후보 검증해야"

    "영남권 분위기 예전과 달라…'실용주의' 선택 상당히 높게 평가"

    "내란 처벌은 정치보복 아냐...엄단해야 대한민국 나아갈 수 있어"

    "인수위 없이 시작하는 정부... 압도적 승리해야 힘 실려"

    JTBC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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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5년 05월 12일 (월)

    ○진행 : 정영진

    ○출연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채윤경 기자

    ▶정영진

    네 이번 시간에는요 차기 정부의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지는 않으실까 하는 그리고 지금 이제 선거운동 기간에도 굉장히 중역을 맡고 계신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님 모시고 국민의힘 현 상황도 좀 여쭤보고요.

    ▶채윤경

    국민의힘이요? 민주당

    ▶정영진

    왜냐하면 이제 국민의힘이 워낙 극적인 상황이 있었으니까 그것도 한번 좀 여쭤보고 그다음에 민주당 대선 준비 상황도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의원님

    ▶한준호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정영진

    반갑습니다. 자 그리고 우리 채윤경 기자 어서 오십시오

    ▶채윤경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네 자 일단 워낙 이슈가 컸으니까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결정된 사항 보셨잖아요?

    ▶한준호

    네 봤죠.

    ▶정영진

    좋으셨어요?

    ▶한준호

    아니 뭐 좋고 말고 할 게 아니라 사실 국민의힘은 어떻게 보면 정치의 파트너 아닙니까.

    ▶정영진

    파트너예요?

    ▶한준호

    파트너죠. 그래서 저희가 실제 이제 화면에서 보이는 장면 빼놓고 저희가 같이 운동하는 경우들도 있고 지하 체육관에서 자주 또 이제 외부에서 만나는 분들도 꽤 있는데 공당으로서의 정당의 이미지 그리고 가는 방향이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밑바닥을 보여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실제 그 국민의힘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봐도 본인들도 굉장히 머리 아파하고 있어요.

    ▶정영진

    그러니까 의원들은 뭐래요 도대체 이 상황에 대해서

    ▶한준호

    이해를 못하는 거죠. 그러니까 왜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가

    ▶정영진

    그러니까 의원들의 동의조차도 거의 못 받은 거라는 거잖아요.

    ▶한준호

    그렇다고 봅니다.

    ▶정영진

    지도부가 매우 독단적으로 결정한

    ▶한준호

    음 그러니까 이익에 의해서 본인들이 당헌까지 어겨가면서 진행했던 일이 또 엎어지고 그 과정 중에서 본인들 손으로 뽑았던 경선 후보까지도 부정하고 그 가운데 그 단톡방 내에서도 굉장한 비판들이 있었다라고 듣고 있습니다.

    ▶정영진

    그게 무슨 이익이 있는 거죠?

    ▶한준호

    글쎄요 저는 기본적으로 대선 이제 조기 대선 치러지게 된 배경은 다 차치하더라도 조기 대선은 또 한 면으로 보면 차기 당권 싸움이거든요. 그 당권 싸움을 너무 빨리 시작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그 뒷면에는 이제 뭐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힘이 아직까지는 남아 있는 것 같다라는 판단이 듭니다.

    ▶정영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여전히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혹은 당을 운영하는 과정에 힘을 쓰고 있는 것 같다.

    ▶한준호

    그렇지 않고는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둘 수가 있을까요? 그것도 공당인데

    ▶정영진

    윤석열 씨가 김문수 후보를 싫어하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나름 그래도 자기 얘기 잘 들어준 사람인데

    ▶한준호

    그렇죠 이제 본인들이 봤을 때 김문수 현재 후보는 정확히 보면은 극우에 가깝고 그런 측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쪽하고 제가 볼 때는 소통이 있었다고는 보지만 이제 본인들이 차기 당권 그리고 당내 현황을 통해서 차후에 윤석열의 사면이라든지 많은 부분들을 또 해결할 때 과연 우리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사람인가

    ▶정영진

    김문수보다는 그래도 한덕수가 고분고분할 것이다.

    ▶한준호

    그렇죠. 그런 측면에서 한덕수 전 총리가 훨씬 더 수월했을 것이다라는 판단입니다.

    ▶정영진

    아니면 뭐 그런 것도 혹시 있었을까요? 그러니까 적어도 김문수 후보는 그래도 당에서 큰 지분이나 뭐 큰 관계는 없어질지 몰라도 그래도 당 생활을 좀 해본 사람인데 한덕수 전 총리가 이제 전혀 생활 당에 아무런 지지 기반이 없으니까 대통령 후보만 잠깐 했다가 떠나면 끝.

    ▶한준호

    그렇죠 이제 얼굴 마담이 필요한 건데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얼굴마담으로 끝나지 않죠. 본인 입장에서는 이게 재기의 기회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마음대로 되지 않죠.

    ▶정영진

    그거 하자고 이렇게 당을 완전히 완전히 뒤집어 놓는

    ▶한준호

    그거 외에는 해석할 방법이 없어요. 그 외에 뭔가가 있다면 저는 그것이 훨씬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영진

    지금 이렇게 된 상황은 대선을 치르는 그냥 전략적 차원에서 보자면 민주당에는 더 플러스라고 보세요? 아니면 원래 그냥 충분히 괜찮은 선거판이었는데 너무 이슈가 돼서 오히려 좀 관심이 좀 많이 뺏겼다고 보세요?

    ▶한준호

    글쎄요. 그냥 정치가 실리를 따지는 곳이긴 하지만 저희가 단순 실리를 떠나서 그래도 함께하는 정당인데 국민의힘 측은 어쨌든 상대 당이고 근데 상대가 훌륭할 때 같이 상대하는 측에서도 저희도 최선을 다하게 되는데 그러지 못한 경우에 자칫 저희들도 좀 해이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그걸 굳이 좋은 시그널로 보지는 않습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지금 민주당에서는 김문수 후보 망언집 내셨죠?

    ▶한준호



    ▶정영진

    공식적으로 내신 거죠?

    ▶한준호

    그건 뭐 이제 저희 단위에서 공식적으로 낸 거죠.

    ▶정영진

    근데 이건 물론 뭐 충분히 비판할 만한 그런 발언들이 있었으니까 뭐 하실 수 있는데 보통은 약간 좀 추격하는 후보들이 이런 거 하는 거 아니에요? 굳이 할 필요가 있었나

    ▶한준호

    이제 모르겠습니다. 그 단위하고 제가 직접적 소통을 한 건 아니지만 제가 볼 때 이러한 측면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됐는데 실질적인 검증이 치뤄졌는가? 국민의힘의 경선 과정을 저희가 지켜봤을 때는 주로 막말이 많았었고 그리고 후보의 비전이라든지 이런 것을 볼 수 없었고 또 그 후보의 전력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극우 성향을 가진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국민의 알 권리 측면에서 이런 걸 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채윤경

    그러면 한덕수 후보가 될 것을 상정하고 한덕수 망언집도 혹시 준비가 되어 있었을까요?

    ▶한준호

    그거는 잘 모르겠지만 글쎄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이 선거의 과정이기 때문에 망언칩이 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으나 그에 준하는 것들은 좀 준비하지 않았을까요.

    ▶채윤경

    그러니까 민주당이 두 후보 중에 누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다 대응을 하고 준비하고 있었다.

    ▶한준호

    실은 어 저희는 한덕수 전 총리를 그런 식으로 올릴 거라고 생각을 전혀 못 해서 저희는 김문수 후보가 올라올 것이라고 실은 상정을 하고는 있었습니다. 물론 이제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한 자료들도 제가 토론을 담당하기 때문에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그러한 식으로 후보를 밤사이에 바꿔칠 거라고 저희는 생각을 못했죠.

    ▶정영진

    진짜 이건 너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죠.

    ▶한준호

    헛웃음이 났어요. 그러니까 그 시간에 깨어 있었는데

    ▶정영진

    새벽 3시에?

    ▶한준호

    네네 깨어 있었는데 요즘 이제 토론 준비하느라고 잠을 많이 못 자니까 근데 갑작스럽게 2시 3시 사이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걸 보고

    ▶채윤경

    등록하지 그러셨어요 대선 후보

    ▶정영진

    국민의힘 대선 후보

    ▶한준호

    제가 국민의힘으로 가서? 저는 그런 꿈이 없습니다.

    ▶정영진

    많이 놀라셨겠군요.

    ▶한준호

    놀랐다기보다 헛웃음이 났어요.

    ▶정영진

    어떻게 당이 이렇게까지 망가지나.

    ▶한준호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대단하다. 정말

    ▶정영진

    네네네 그럼 그 토론 준비를 하신다고 하니까 김문수 후보를 상대로는 어떤 전략 혹은 어떤 아이템 어떤 이슈 같은 걸 주로 이제

    ▶한준호

    그건 뭐 미리 말씀드릴 수는 없어요.

    ▶정영진

    이건 또 전략

    ▶한준호

    왜냐하면 토론은 전반적으로 구도 구도를 어떻게 활용을 하느냐 그다음에 룰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다음에 상대에 대한 프레임을 어떻게 가져가느냐 이런 걸로 싸우고 결국엔 마지막에 우리 후보의 태도가 남는 건데 그런 데 있어서는 전략은 저희가 아직 노출하기는 좀 어렵죠.

    ▶정영진

    그렇습니까? 기본적으로는 하여튼 저 비상계엄 여기에 윤석열과 한몸일 수밖에 없는 이런 점들을 좀 강조는 하시겠군요.

    ▶한준호

    지금 조기 대선 자체가 내란 종식이라는 과제가 크게 있는 것이고요. 그 내란 종식 이후에는 국민 통합 그리고 헌정 질서 회복 이렇게 세 가지의 큰 과제가 있는 것이라 저는 그런 측면에서 후보를 검증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영진

    상대방이 무슨 공격을 할 거라는 것도 당연히 예측하셔야 되겠죠?

    ▶한준호

    네 그럼요.

    ▶정영진

    그리고 어떤 공격이 들어올지도 충분히 이제 감은 오고 있으신 거고요?

    ▶한준호

    물론 다 정리를 해 놨습니다.

    ▶정영진

    그렇습니까 기대가 많이 됩니다.

    ▶채윤경

    아니 그리고 김문수 후보랑 이재명 후보만 토론을 하는 게 아니고 아마 이준석 후보도 같이 나오게 될 건데 그렇게 되면 또 구도가 아주 재미있어질 수가 있겠죠. 정책 토론으로 아주 강하게 붙을 수도 있고

    ▶한준호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 이제 이준석 후보가 때리면 더 아플 수 있죠. 그런 거에 대한 대비도 해야 되겠죠.

    ▶정영진

    네네네

    ▶채윤경

    토론이 이 세 차례 있는 거죠? 대선 때까지

    ▶한준호

    SBS 18일부터 SBS부터 시작을 합니다.

    ▶채윤경

    18일 경제 분야 23일 사회 분야 27일 정치 분야 이렇게 있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정치 분야를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사실은 유권자들은 경제 분야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 많더라고요. 이제 새로운 정권이 들어왔을 때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이냐 도대체 이제 각 후보가 그리는 나라가 어떤 것이냐를 벌써부터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때가 아마 이제 좀 볼 만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겠다.

    ▶한준호

    지역에 다녀봐도 저희 후보께 국민들께서 가장 많이 요청하는 것 중에 하나가 각 분야의 경제를 좀 살려달라. 농촌은 농촌의 쌀값을 정상화해야 달라. 아니면 서민 경제에서는 이제 장사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도 지금 너무 많이 폐업을 하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요청 사항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정영진

    할 수 있는 거랑 또 자칫 잘못 정부가 이렇게 많이 개입해서 오히려 더 시장이 왜곡된다든지 뭐 이럴 수 있는 부분도 좀 있을 거 아니에요? 당장 어려운 부분들 뭐 그 목소리야 외면하시기 물론 어려우시겠지만 그런 것들도 상당히 어려운 문제일 것 같긴 합니다. 지금 말씀을 들어보면

    ▶한준호

    이제 일반론으로 보면은 보수 정권이 집권을 했을 때는 국가가 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시장에 직접적으로 뛰어드는 것을 많이 자제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제 진보 정부 그러니까 민주 정부가 들어갔을 때에는 국가가 좀 국민들의 삶에 많이 관여를 하고 개입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많은 재원을 또 쓰기도 합니다. 정치가 결국에는 분배의 분야이기 때문에 국가의 자원을 어떻게 분배할 것이냐. 그 차원에서 저희는 이제 서민층들을 지금 상태에서 회복을 시키기 위해서 재원을 많이 넣어야 된다 뭐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고 있죠.

    ▶정영진

    어떻게 넣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것들은

    ▶한준호

    구체적인 것들은 이제 네네

    ▶정영진

    그러면 지금부터가 이제 본격적으로 어쨌든 후보는 정해진 것이고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든 아니면 정책이든 전략이든 이런 것들이 조금 더 빛을 봐야 될 때이긴 한데 지난 한 열흘 정도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못 나온 것 같습니다.

    ▶채윤경

    뉴스가 많이 안 됐으니까

    ▶한준호

    워낙에 국민의힘이 뜨거워서 저희가 그 서민 행보 하는 것들이 크게 부각이 안 되고 다만 요즘 이제 대체 매체들이 있어서 유튜브를 통해서는 많이들 보고 계신 것 같은데 이제 메이저 언론에서 많이 안 다뤄졌죠.

    ▶정영진

    앞으로 이제 더 많이 나오겠군요.

    ▶한준호

    이제부터는 주 단위로 한 번씩 토론이 국민들께서 볼 수 있는 토론이 있고 예전에 비해서 이제 토론 자체에 대한 관심들이 좀 떨어졌기 때문에 저희가 중간중간 정책 발표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향후 정부에 대한 비전들을 좀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채윤경

    그 경청 투어를 하셨잖아요. 지역들을 돌아다니면서 분위기가 어땠나요? 특히 이제 전남에 전북위원장이시고 이제 전남 영남 다 돌아봤는데 가장 많이 이제 들은 이야기는 어떤 것들인가요?

    ▶한준호

    말씀대로 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예전에 이제 제가 수행실장을 할 당시에 돌아보면 그 정치 혐오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어요. 싸우지 마라 뭐 이런 얘기도 많았는데 요즘은 거의 8~90%가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십니다. 이런 것들이 어렵다 이렇게 좀 해달라. 정권이 바뀌게 되면은 우리 서민들이 좀 잘 살게 좀 해 달라 지금 너무 힘들다 뭐 이야기가 가장 많았고 그 부분들을 저희가 수집해서 정책에 넘기고 정책에서는 그것을 보완해 가지고 후보께 또 전달하고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채윤경

    영남에서도 조금 호응이 있었나요?

    ▶한준호

    영남이 뭐 어쨌든 선거 기간이라 저는 이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할 수밖에 없긴 하지만 실제 제가 3년 전에 돌아봤었던 때보다 분위기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특히 영남은 이제 대구나 경남 같은 경우도 경북도 마찬가지지만 저희가 경북 대구 같은 경우는 21%를 크게 웃돌아 본 적이 없어요.

    ▶채윤경

    득표율이요

    ▶한준호

    역대 선거에서 근데 지금 분위기라고 한다면은 조금 더 잡아봐도 되지 않을까라는 흐름들이 좀 있습니다.

    ▶채윤경

    이렇게 국민의힘 지지했던 분들이 안 찍는 선택을 하는 게 아니라 이재명 후보를 찍을 가능성도 상당히 커졌다 이렇게 보세요?

    ▶한준호

    네 실제 대구 지역에서 단체로 한 100여 분 이상의 단체로 당에 입당을 하고 싶다라는 요청도 저희 쪽에 들어오고 있는 상태이고 개중에는 그쪽에서 정치를 하셨던 분들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제 미리 노출할 수는 없지만 그런 흐름들을 봤을 때 분위기가 조금 예전과 다르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민주당이 전과 좀 달라진 것 같다. 두 번째는 민주당이 실용주의를 선택한 것을 상당히 높게 보고 있고 중도 보수까지 민주당이 점유를 하고 있다라는 느낌들을 좀 그분들과 대화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정영진

    확실히 지금의 민주당 혹은 이재명 후보는 이념보다는 확실히 실용 쪽에 무게를 많이 준 거는 맞아요?

    ▶한준호

    원래 제가 수행실장을 처음 맡았을 때 저는 이제 인연이 전혀 없었는데 저희 지역구의 첫 일정으로 본선 후보가 돼서 와서 수행실장 제안을 하셨을 때 제가 처음엔 거절했거든요.

    ▶채윤경

    2022년이죠?

    ▶한준호

    네 근데 그때 저한테 처음 이제 본인의 정치 이야기를 할 때 실용의 길을 가고 싶다. 즉 진보가 실용을 선택을 해야 보수가 조금 더 합리주의로 돌아서면서 그 교집합이 넓어져야 정쟁이 아닌 경쟁을 할 수가 있다. 이렇게 정쟁만 해서는 정치가 발전도 없고 사회도 발전이 없다.

    저는 그 얘기를 듣고 처음 같이 행보를 하기 시작했는데 지금 그런 이제 실용주의 그리고 저희가 실용주의이면서 중도 보수로 나아감으로 인해서 보수 쪽이 극우를 버리고 좀 더 합리적으로 돌아서면서 서민 경제를 위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교집합이 넓어질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이죠.

    ▶정영진

    네 근데 이제 지금 워낙 당연히 이제 실용 안 챙기실 거라는 게 아니라 실용도 챙기시겠습니다만 워낙 중요한 예를 들면 특검 문제라든지 아니면 또 전에 법적으로 문제 있었던 수많은 것들을 처리할 게 많긴 하잖아요. 거기에 정치권이 또 게을리할 수도 없을 거 아닙니까? 지지자들도 워낙 그 분야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바라시는 분도 많을 테니까 그런데 그 동시에 다 같이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인가요?

    ▶한준호

    물론 이것이 지금 현재 위기에 빠진 한국 경제 상황들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진행이 돼야 되고 두 번째는 우리나라가 12.3 내란을 겪으면서 지금까지 오는 이 과정 중에 여러 가지 안전 고리가 끊어진 걸 볼 수 있었고 또 법적으로 미비한 부분들이 발견이 되지 않았습니까? 이런 것들은 저희가 수정하고 고쳐가면서 병행을 해야 되겠죠. 다만 너무 무리할 경우에 지금 있는 경제 상황들을 회복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될 정도의 수준은 저희가 충분히 고려해 가면서 진행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채윤경

    최우선이 경제라는 말씀이시잖아요. 근데 이제 이게 아마 토론 때도 똑같이 질문이 나올 것 같은데 이재명 후보는 늘 정치 보복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런데 동시에 지금 계엄 종사자들의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수사가 미진했다라는 이야기도 나오잖아요. 그러면 이제 정권이 만약에 바뀌게 된다 그러면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지 계엄 관련해서 특검을 내란 특검을 통과시키고 아주 강도 높은 수사를 하게 될 것으로 봐야 될까요?

    ▶한준호

    네 저는 그 부분은 두 개가 별도의 문제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정치 보복이라고 하는 것은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처럼 특정 자기의 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제거하기 위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죠. 그건 지난 윤석열 전 대통령 후보 시절에 본인이 했던 말 그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정말 모든 수단을 강구하는 것들 이런 것이 아니라 지금은 내란을 종식시키는 큰 과제도 하나 있다라고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내란 종식과 국민 통합 그리고 헌정질서 회복 이것이 함께 가야 됩니다. 그런데 내란 종식은 결국 사법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수사는 명확히 해서 내란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은 명확하게 해야 되겠죠. 그거는 정치 보복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채윤경

    그럼 지금 대기하고 있는 특검들은 내란 특검을 포함해서 뭐 김건희 특검도 있고 우리가 못했던 채상병 특검도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6월 3일 이후에는 다 통과가 될 거다 이렇게 보면 되나요?

    ▶한준호

    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직접 2022년부터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 종점 변경도 파헤쳤었고 그리고 저희가 두 눈으로 김건희 씨에 대해서 이 부정부패한 것들을 많이 확인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것을 수사를 해서 명확하게 증거를 찾아내고 문제가 있었다면 권력형 비리이기 때문에 이것을 엄단하지 않고 대한민국 사회가 한 발짝 더 나갈 수가 없겠죠.

    ▶정영진

    그래서 당연히 특검은 아마 예상되는 특검들은 다 정권 초기 정부 시작하자마자 아마 다다닥 통과될 가능성이 높고요.

    ▶한준호

    지금 이제 계속 보류가 돼 있었던 거기 때문에 순서에 맞게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부분은 어쨌든 수사의 영역이기 때문에

    ▶정영진

    그러니까 앞으로 정부 새로 출범하고 한 6개월 정도는 특검 관련된 소식 계속 막 나올 거긴 하잖아요. 그래서 이제 거기에 대한 관심이나 언론의 집중 이런 것들도 다른 분야보다는 아마 그쪽이 훨씬 더 높을 것 같기는 합니다.

    ▶한준호

    뭐 그건 이제 뭐 기사거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지만 향후에 중점을 두는 저희가 아직 당선된 게 아니기 때문에 향후에 저희가 중점을 두고 싶은 것은 어쨌든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는 일 이것에 조금 더 방점을 찍고 나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채윤경

    눈앞에 닥친 일정 하나만 여쭤볼게요. 일단 이재명 대표가 지금 후보가 하고 있던 재판들은 전부 대선 뒤로 밀렸으니까 위증 교사까지 다 밀렸으니까 6월 3일까지 재판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 그런데 이제 14일에 오는 수요일에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이거는 그대로 진행을 한다는 계획이잖아요.

    ▶한준호

    지금 현재는 그렇죠 상임위에서

    ▶채윤경

    네 근데 출석 가능성이 사실 높지는 않다고 조희대 당사자가 나와야 되는데 대법원장이 나올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보시는데

    ▶한준호

    저희가 이제 많은 증인들을 관련해서 채택을 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출석 여부는 이제 조율을 해야 되는 것이고요. 뭐 출석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는 이 사법부가 정치에 개입을 하지 않았다라는 것을 명백히 밝히는 방법은 사법부는 스스로 나와서 브리핑을 하지 않고 대법원 차원에서 대변인을 통해 한다든지 이런 식밖에 없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조희대 대법원장께서 직접 나와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을 하고 국민들이 사법 불신에 대한 부분들을 좀 해소를 해 주실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뭐 출석 여부를 떠나서 저는 개인적으로 좀 나오시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채윤경

    근데 이거 진행은 그냥 계속 되는 건가요?

    ▶한준호

    네네네

    ▶채윤경

    이 청문회의 원래 목적은 이제 청문회를 통해서 사법 개입을 조금 입증하게 되면 탄핵까지도 간다 이런 거였던 계획이었던 것 같은데

    ▶한준호

    탄핵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당을 통해서 몇 번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그 정치 영역에 사법부가 개입을 하게 될 경우 저희가 삼권 분립 자체가 존재하기 어렵고 사법부가 유례 없이 이렇게 빠르게 대선 후보 특히 대선 일자가 공고되고 난 이후에는 주권자인 국민의 시간입니다. 이 국민의 시간을 침범한 데 대해서 사법부가 명확한 해명이 필요한 것이죠. 여기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여러 판사들도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직접 나와서 해명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채윤경

    탄핵까지는 아니고 지금 고려하시는 것은 아니고

    ▶한준호

    그 상황을 한번 일단 봐야 되겠죠 청문회 상황을 좀 봐야 되겠죠

    ▶채윤경

    청문회를 보고

    ▶정영진

    김상욱 의원 지금 이제 무소속인가요? 그러면 현재 탈당을 했으니까 무소속 같은데 민주당으로 합류할 가능성은 얼마나 있습니까?

    ▶한준호

    제가 이거는 그 전에도 방송에 나와서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저는 철저하게 본인의 판단에 달려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 우리 민주당은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국민 통합을 이뤄내고 또 내란을 종식할 수 있는 그런 이제 행보에 대해서 함께할 수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죠.

    ▶정영진

    본인이 온다면 당연히 민주당에서는 안 받을 이유가

    ▶한준호

    함께 할 수 있다라고 하면 함께 할 수 있이죠.

    ▶채윤경

    따로 접촉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나요?

    ▶한준호

    아무래도 이제 동료 의원이기 때문에 소통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영진

    끝으로 이거 하나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번 대선 당연히 이제 이길 거라고 또 이겨야 된다고 아마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생각을 당연히 하시겠죠. 근데 아주 큰 표 차로 이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까? 아니면 어쨌든 이기면 정권 가져오면 괜찮은 겁니까?

    ▶한준호

    반복적으로 큰 프레임을 말씀드리면 내란 종식으로 일어난 내란 종식의 성격을 띤 이제 조기 대선이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특히 야당 전체가 연대를 한 상태 아닙니까? 대부분이 그래서 이번에 저희는 좀 큰 득표 차로 이겨야만 특히 상대가 김문수 후보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큰 득표 차로 이겨야 된다라는 뭐 상황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큰 표차 뭐 예를 들면 15% 20% 이렇게 차이가 좀 나줘야 그다음에 추진하시는 여러 특검이 됐든 여러 법안들이 됐든 이런 것들에 대해서 훨씬 더 힘을 잘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한준호

    인수위가 없이 시작되는 정부이기 때문에 초기에 정권에 대한 지지율이 매우 중요하겠죠. 그것이 얻는 득표수에서 시작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기왕이면 국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시작을 해야 저희가 진행하고자 하는 국민적 통합 그리고 헌정질서 회복 이 부분에 대해서 좀 힘이 실릴 수 있겠죠.

    ▶채윤경

    목표는 과반이에요?

    ▶한준호

    지금 이제 박근혜 정부가 들어설 때 51.6%였고 민주당 정부가 지금까지 한 번도 50%를 넘어본 적이 없는데 국민 과반의 지지를 받고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희망 사항이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진

    네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고 높은 지지율 속에서 새 정부를 출범시키는 게 지금 현재로서는 이제 목표인 거고 아 댓글에 우리 내용보다는

    ▶채윤경

    약간 저는 힘이 빠졌어요. 지금

    ▶정영진

    아주 불쾌합니다.

    ▶채윤경

    댓글에 계속 외모 얘기가 나와가지고

    ▶정영진

    아이고 참 그래도 그나마 좀 위안이 되는 건 어차피 다른 방송 가도 다른 사람들 다 오징어 저랑 마찬가지로 됩니다. 아이고 이건 제 잘못이 아니라 이분이 잘못한 거

    ▶채윤경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영진

    너무 이렇게 안쓰럽게 쳐다보지 모세요.

    ▶채윤경

    아니 안쓰럽지 않아요 그래도 정 프로님 되니까 약간 오징어 정도 나오는 거지.

    ▶정영진

    딴 데는 다 꼴뚜기입니까?

    ▶채윤경

    다른 데는 얘기도 안 합니다.

    ▶정영진

    그렇게 여유로운 웃음 짓지 마세요.

    ▶한준호

    아니 아닙니다. 저는 댓글을 안 보고 있어서

    ▶정영진

    알겠습니다. 오늘 먼저 인터뷰 시간에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과 함께 지금 현재 대통령 선거 선대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그리고 방송 토론 준비단장

    ▶채윤경

    방송 토론 이재명 후보가 어떻게 하는지는 전부 다 한준호 의원의 역량에 달렸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한준호

    아 부담스럽습니다.

    ▶정영진

    또 워낙 또 이재명 후보가 토론도 잘 하잖아요.

    ▶채윤경

    잘하죠.

    ▶한준호

    그렇죠 저는 이제 토론을 잘 한다라는 것보다 지금 정치를 하는 분들 현역 중에서 천회에 가까운 대중 연설을 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정영진

    아 그런가요?

    ▶한준호

    그렇죠 이제 3년 기간 동안에 대선도 치르고 그리고 당대표 선거를 두 번 치르고 또 많은 곳을 다니기 때문에 이 정도 양의 대중 연설을 한 사람이 없어요. 그만만큼 본인의 레토릭도 명확하게 갖추어져 있고 사안에 대한 것들을 반복적으로 본인이 스스로 되새기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런 부분들을 좀 믿고 있고 다만 초반에 말씀드린 것처럼 전반적인 구도를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가 또 상대에 대한 존중 또는 공격을 어느 정도 수위에서 할 것인가는 좀 이야기를 나눠봐야 되겠죠.

    ▶정영진

    저는 뭐 매번 다 모든 TV 출연을 보는 건 아닙니다만 가끔 그래도 보다 보면 예전보다는 그 뭐랄까요 좀 이 날카로움 내지는 이렇게 막 뭘 찌르는 이런 것들이 좀 많이 좀 덜해진 것 같다는 느낌을 살짝 받을 때가 좀 있습니다. 그렇죠?

    ▶한준호

    네네 아니 3년 전에 비해서

    ▶정영진

    전략적으로 그러시는 거죠?

    ▶한준호

    아니요 그냥 많이 변하셨어요

    ▶정영진

    사람이? 그래요?

    ▶한준호

    많이 변하셨어요.

    ▶채윤경

    도인이 되었습니까?

    ▶한준호

    그러니까 3년 전

    ▶채윤경

    톤이 많이 낮아졌어요. 그렇게

    ▶한준호

    네네 목소리 말씀드린 대로 이제 천 회 이상의 대중 연설을 하다 보면 뭐 소리가 잡히기도 하고 목소리 톤도 많이 변하셨고 두 번째는 아무래도 이제 리더로서 성장을 하다 보니 지금 현재 최다 의석을 가지고 있는 그 당 대표 역할을 하면서 스스로 좀 변화를 많이 가져온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도 처음 만나 뵀을 때의 대선 후보 때보다 지금 현재 두 번째 대선 후보가 된 이재명은 좀 큰 차이가 있다라고 봅니다.

    ▶정영진

    그러니까 전에는 이제 한번 경선에 한 번 또 나온 적이 있으시잖아요.

    ▶한준호

    아 2017년도

    ▶정영진

    아 그때는 정말

    ▶한준호

    날것이었죠.

    ▶채윤경

    적폐청산 그 자체였잖아요.

    ▶정영진

    그러면 전투력 진짜 만빵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저는 이제 봤거든요. 그랬는데 이렇게 두 번 세 번 이렇게 오면서 확실히 굉장히 이게 부드러워진 것 같은데 그게 컨셉이나 전략적 차원의 선택이 아니라 그 사람이 그렇게 바뀐 거군요.

    ▶한준호

    전에는 2017년도에는 도전자 입장이었었고 그리고 그다음 이제 2020년 그리고 이제 2025년 이렇게 오면서는 본인이 도전을 받는 입장이 되다 보니 그 부분도 좀 태도가 많이 변했을 것 같고 또 그간 워낙에 많은 일을 겪지 않았습니까? 생명의 위협도 받아봤고 단식도 23일간인가요 27일간 이렇게 단식도 해보고 또 당대표로서 큰 당을 또 끌어보고 총선도 이겨보고 그런 것이 이재명이란 사람 자체 정치인을 많이 성장을 시켰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채윤경

    그리고 확실히 코디가 열일합니다. 톤이 이제 그전에는 남색 정장을 입거나 이렇게 했는데 이제 민생 투어 같은 거 할 때 보면 회색 그다음에 베이지색 이런 연한 미색을 계속 선택하면서 분위기를 훨씬 부드럽게 만들려고 한다는 그런 의도가 보여요.

    ▶한준호

    정확히 보셨습니다. 그 코디분들이 3년 전에도 같이 하셨던 분들입니다.

    ▶정영진

    그래요. 알겠습니다. 한준호 의원님 여기서 보내드리고요.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준호

    네 고맙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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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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