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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지구대로 차 몰아 노상방뇨...'간 큰' 음주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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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 우동지구대 CCTV에 범행 장면 고스란히 찍혀

    JTBC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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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색 승용차가 경찰 지구대 주차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차량에서 내린 남성은 비틀비틀 화단으로 걸어가 소변을 봅니다.

    지난 7일 오후 3시 4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지구대 CCTV에 찍힌 장면입니다.

    차량 운전자는 50대 남성으로, 만취해 있었는데 경찰에 붙잡힌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수준이었습니다.

    남성은 "지구대인 줄 몰랐고 대리운전을 부르려 했다"는 등 횡설수설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구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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